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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 게임 흔적들

스텔라 블레이드 완료

by 불로밋 2024. 9. 25.

오랜만에 국산 게임을 해보았다 니어 오토마타 즐겨했다면 충분히 할 수 있는 게임이다
엔딩은 3개 최소 3회차해야한다 게임에 액션, 수집 요소가 주로 되어있고 스토리는 그럭저럭했다
아포칼립소 배경이다보니 어두운데 와닿는건 어둡지는 않는 느낌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수와 엔야 스토리가 괜찮았다 아마도 OST때문에? 그나마 희망적이라서?

좋아하는 캐릭터는 디거이다

액션 요소는 데모를 해봤지만 퍼펙트 닷지, 패링이 힘들었다 그래서 초반 적응이 중요했다
그거만 익히면 게임 진행에는 문제 없으며 기술 여러개를 써야 재미가 있었고
초반에는 베타 스킬이 없으니 평타에만 의존했으나 진행할수록 적들도 강해지고
후반부턴 평타보다는 베타, 버스트 스킬쪽에 세팅을 수정했다

수집 요소의 목적은 이브를 꾸미는것이다 슈트, 이어링, 안경, 머리 이렇게 있다
1회차에서 먹으면 2회차에선 슈트 색깔 변경되서 나온다
1회차에서 못먹은건 2회차에서 색깔 변경 없다 3회차에서 먹어야한다
회차 끝에서 다음 회차 넘길때 안경, 이어링은 유지하는데 의상은 변경해야한다
수집요소는 캔,낚시 있는데 1회차에서 다 깨서 슈트 얻는게 편하다 (내 취향은 아니다)
퀘스트는 하이퍼 쉘 3개 수집하고나서 떠나기전에 다 끝내는게 좋은데
릴리 호감도에 따라 엔딩이 나누어져 1회차엔 다 깨보고 다음엔 비중 높은것만 골라서했다
3회차까지 해보니까 상점 기능 있는 NPC 도와주는게 좋을것 같았다
퀘스트 1개 빼곤 직접 해결했는데 정찰엔 드론에 의존해야해서 총보단 스캐너부터 업그레이드했다
낚시는 왜 그런지 모르는데 오아시스에서 다 해결이 된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괜찮게 한 게임이고 이걸로 성공해서 한국은 가챠게임이 아닌
콘솔 같이 제대로 된 게임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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